날마다 두발로
날마다 두발로 흙을 밟을라
물 속에도 뛰어들고
가끔씩 불가에서 몸을 말리라
메 순간 바람으로 자신을 애무하라
물의 누이와 불의 형제와
어머니의 대지와 아버지 하늘 없이
하루를 보내는 것은
하루를 잃어 버리는 것과 같다
다툼속에서 하루를 보내는 것은
모든 것을 잃어 버리는 것이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으로 만든 집/나바호족 인디언 (0) | 2019.06.03 |
---|---|
너무 많은 것들/알렌 긴스버그(미국 시인) (0) | 2019.06.03 |
우리가 죽는 날/부시맨이 쓴시 (0) | 2019.05.31 |
어디로 간 걸까/이반 라코비크 크로아터 (0) | 2019.05.31 |
만일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이라면/앤 히긴스 스파이서 (0) | 2019.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