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고별
강원석
지상의 시간이 끝난 사람이
잠자러 가는 시각,
인간의 이름은 모두 따뜻하다
이별을 떠나기 전에
내가 할 일은 오직 사랑 밖에 없다
바람이 그리움을 안다면시집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