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 엄마
나는 어머니를 엄마라고 부른다
사십이 넘도록 엄마라고 불러
아내에게 핀잔을 들었지만
어머니는 싫지 않은신 듯 빙그레 웃으셨다
오늘은 어머니 영정을 들여다보며
엄마 엄마 엄마하고 불러보았다
그래,그래 엄마하면 밥주고 씻겨주고
아 아 엄마하면
그 부름이 세상에서 가장짧고
아름다운 기도인것을
어머니 나의어머니시집중에서(김종해,김종철)
엄마 엄마 엄마
나는 어머니를 엄마라고 부른다
사십이 넘도록 엄마라고 불러
아내에게 핀잔을 들었지만
어머니는 싫지 않은신 듯 빙그레 웃으셨다
오늘은 어머니 영정을 들여다보며
엄마 엄마 엄마하고 불러보았다
그래,그래 엄마하면 밥주고 씻겨주고
아 아 엄마하면
그 부름이 세상에서 가장짧고
아름다운 기도인것을
어머니 나의어머니시집중에서(김종해,김종철)